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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모바일] 제2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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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게 작성하는 제2의나라 후기

제2의나라
출시일 : 21년 6월 10일
개발 : 넷마블 네오
유통 : 넷마블
장르 : RPG

 

비쥬얼

게임의 비쥬얼과 초반부 스토리는 아주 흥미로웠다.

풀보이스 녹음이라 몰입도도 높았고, 게임의 그래픽도 좋았다.

 

지브리 스튜디오와 협업했다던데 색감도 아주 예뻤다.

과거 지브리와 Level5가 협업해서 만든 니노쿠니 IP를 가져온것이다.

지브리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그리고... 자꾸 발차기랑 던지기 기능을 강조하던데.. 솔직히 자연스러운 연출이 아니어서 이건 그냥 그랬다.

실제로 전투하면서 쓸일도 없었고..

 

 

어쨋든 비쥬얼은 볼만 했다.

 

전투시스템

기본 스킬을 레벨업 하면서 강해질수 있다.

스킬븍을 구매해서 스페셜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아마도 스킬을 적절히 구성하여 PVP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 하다.

무기 시스템은 재미있었다.

속성이 다른 무기를 껴도, 무기별 기본 공격력은 모두 적용되는데, 속성은 선택된 무기만 적용된다.

근데 첨엔 이거 속성별로 1종류씩 5개만 있으면 되겠다 싶엇는데..

막상 해보니 이거 속성별로 3종류씩 15개를 가지고 있어야 되겠다 싶었다.

이마젠도 마찬가지로 속성별로 1종류씩이 아닌 3종류씩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

 

총평

일단 그래픽이 예쁘고 최근 나온 RPG중에서는 가장 색다른 맛을 느낄수 있게 했었다.

다만 약 4~5일 정도 플레이 하고 나니, 넷마블식 무한사냥을 강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픈 7일 이벤트 내용이 과금유저 기준으로 밸런싱이 되어 있어서, 대놓고 과금 안하려면 나가라는 인상을 받았다.

1~2일차는 괜찮지만 4일차 이후부터는 사실상 무과금 유저가 달성하기 힘들다.

 

운영 초반에 재화를 뿌리지 않는 선택은 매우 좋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선택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보상으로 4성 이마젠을 하루 하나씩 주는 이벤트가 진행 됐다. 애초에 이마젠은 동일 속성을 3마리씩 키워야 하니까 최소 허들을 맞춰준것 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유저가 좀더 게임에서 액션을 해서 보상을 지급하는 형태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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